케이메디허브는 비엔제이 바이오파마와 약물성 평가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신약개발 연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케이메디허브와 비엔제이 바이오파마는 신약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과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며, 신약개발단계에서 발굴된 화합물의 약물성 평가를 통해 후보물질 발굴하는 것을 중점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케이메디허브는 초기 신약후보물질의 빠른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약물성 및 생체 내 약물동태 평가를 지원함으로써 산학연 공동연구 및 국내 유수의 기업의 신약개발 후보물질
헬스바이옴(대표 김병찬)은 지난 20일 스케일업기술사업화 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스케일업 과제 중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절대혐기성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억력 및 인지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목표로 하며, 오는 2024년 말까지 연구개발비 총 10억 원을 지원받는다.헬스바이옴은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기존에 개발 중인 항노화 관련 근력개선 기능을 적응증으로 인체적용시험 중인 건강기능식품과 더불어 항노화 관련 인지능력 개선 기능 건강기능식품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
케이메디허브는 골질환 개선 목적의 유산균 배양액 유래 세포외소포체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연구진들은 김치로부터 분리한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균주 배양액에서 세포외소포체를 추출해 골다공증 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골세포 분화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확보한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질환 환자 대상으로 치료제 개발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허 등록까지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최주희 연구원이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종환 교수팀과의 공동
카나리아바이오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글로벌 3상 임상시험 목표 환자 수 602명 중 504명이 모집됐다고 밝혔다. 400명을 돌파한 지 약 100일 만이다. 회사는 현재 모집 속도가 이어진다면 올해 5월 중에 환자 모집이 완료 될 것이라고 전했다.2020년 10월 환자모집이 시작된 오레고보맙 글로벌 3상은 현재 16개국 152개 사이트에서 난소암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참여 중이며, 지난달 삼성서울병원, 고대구로병원이 신규 사이
드림텍이 플라즈맵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텍은 플라즈맵에 대한 지분을 투자하고, 양사는 글로벌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 공동개발 프로젝트와 양산 협업에 나선다.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 관계 수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드림텍은 기존 무선 바이오센서, 웨어러블 심전도(ECG) 패치, 휴대용 초음파 기기와 같은 제품에 더해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향후 의료기기 사업 성장에 탄력을 붙이게 됐다. 플라즈맵은 드림텍의 검증된 의료기
스탠다임과 몰젠바이오는 최근 인공지능 및 합성생물학을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본 협약을 계기로 스탠다임의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과 몰젠바이오의 합성생물학 연구 역량을 접목하여, 양사는 미생물 유래 저분자 의약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학술교류 등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합성생물학은 생명과학에 공학적 기술을 도입해 인공적으로 생명체의 구성요소나 시스템을 설계·제작·합성하는 학문 또는 기술로, 최근 코로나19 백신개발과정에 합성생물학을 활용해 개발기간을 단축한 모더나社의 mRNA 백신 개발이 대표
지난달 에스엔피제네틱스에서 현재의 상호로 사명을 변경한 지더블유바이텍 자회사 큐러블(Curable)은 2023년 코비힐 백신, RNA CMO 사업 투자를 통해 신성장사업 본격화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26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20일 코비힐 국내 사업권자인 파마바이오테크글로벌(이하 PBTG)의 지분 8.5%를 85억원을 투자해 취득함으로써 백신 국산화 과정에서의 중요한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고 한다.PBTG는 러시아 추마코프 연구소의 코비힐 백신에 대한 서브 라이선스 권리를 갖고 있으며 기술이전, 개발, 생산, 제품등록 및 판매 등에
파나진은 ‘온코텍터 KRAS 돌연변이 검사 키트(OncoTector KRAS Mutation Detection Kit)’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성 폐암 표적치료제 ‘루마크라스(Lumakras)’ 처방을 위한 동반진단 의료기기(3등급)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루마크라스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표적치료제로, KRAS를 타깃으로 한 표적항암제이다. 이를 처방하기 위해선 반드시 동반진단을 통해 KRAS G12C 변이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파나진의 온코텍터 KRAS 돌연변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플랫폼 개발 기업 피노바이오와 신규 ADC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3세대 폐암치료제 복용 이후 나타나는 EGFR C797S 돌연변이를 겨냥한 표적 폐암 치료제 개발에 이어,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종에서의 새로운 치료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ADC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과 향후 2년간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연구개발 협력에
덴티스가 임플란트 신공장 증설을 위해 1만4,761m2 (약 4,465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해당 부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내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덴티스 의료기기사업부와 인접해 있다. 덴티스는 이번에 매입한 부지에 임플란트 가공 및 후처리 설비 증설을 목적으로 신공장(제3공장)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기존(제1공장) 임플란트 부문 2022년 생산량은 270만 세트이다. 이번 증설로 인해 추가 생산량을 더하면 임플란트 제품군 케파는 연간 1,000만 세트로 예상되면서 생산력이 약 3.7배
에이비온은 25일 라파스와 공동 연구 중인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과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에이비온과 라파스는 지난 2021년 9월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oundation; 라이트재단)의 기술가속연구비(TAA, Technology Acceleration Award)지원과제로 선정돼 ‘휴대용 전기 부착형 마이크로니들패치 기반의 코로나19 DNA 백신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원받은 바 있다.에이비온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DNA 백신을 마이크로
뉴아인은 안구건조증 환자 대상 LASEK 수술 후 안구 및 주변부위에 적용하는 전기자극의 효과와 안전성 등을 분석한 논문이 지난 10월 SCI급 국제학술지 ‘Ophthalmology Science’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논문의 제목은 ‘Efficacy and Safety of Transcutaneous Electrical Stimulation for the Prevention of Dry Eye Disease-related to Corneal Nerve Damage after Photorefractive Keratectomy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정에 따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국가연구개발(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혁신형 제약기업은 보건복지부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조에 의거하여,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높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제약 기업들을 선정해 육성, 지원하는 인증제도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돼 왔다.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심사 항목에는 ▲투입자원
로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비지니스에 적합한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최대 3억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에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선정에 따라 로완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 기업(중소·벤처·중견기업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회사 측은 개발된 AI 기술
옵티팜이 그룹 내 계열사인 이지바이오와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기능성 사료첨가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능성 사료첨가제의 연구개발, 기술, 마케팅, 영업 등 전 부문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이지바이오의 사료첨가제 통합브랜드인 패스웨이인터미디에이츠(Pathway Intermediates)를 통해 해외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옵티팜은 지난해 20억원을 투자해 사료첨가제 생산시설을 신축하고 시운전 작업을 마쳤다. 사업 확장을 위한 하드웨어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분말 기준 3배 가량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경제적 이익 제공에 따른 지출보고서’와 CSO(영업대행사) 관리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등 기업체들의 준법·윤리경영 강화에 고삐를 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자율준수분과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2023년 제1차 회의를 열어 지출보고서 공개제도 안착을 비롯, CSO 관리, 윤리경영 인증기업 확대 등 윤리경영 현안에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위원회는 ▲지출보고서 대응 ▲CSO 관리 ▲윤리경영 확산 ▲대외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동향 조사 등 5개 소위원회를 구성
필립스코리아가 서울대병원과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응급의료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18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2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이사, 헬스시스템즈 사업부 김경환 솔루션 본부장, 유은미 매니저, 박은수 매니저, 소은영 매니저,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 정보화실 최세원 교수, 응급의학과 권운용 과장∙홍기정 의무장이 참석했다.필립스코리아와 서울대병원은 필립스 환자 모니터를 통해 응급환자의 초기 대응부터 중증 치료, 회복의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끊김없이 수집하고,
로킷헬스케어는 당뇨발 환자대상 피부 재생치료 플랫폼 말레이시아 임상결과가 국제 SCIE급 학술지 ‘Gels’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으로는 인도, 한국, 미국 등에 이어 4번째 임상결과 발표다. 이번 학술지에는 ‘3D 바이오 프린트로 최소한으로 조작된 자가 지방 조직(3D-AMHAT)과 생분해성 스케폴드 역할의 피브린겔을 사용한 당뇨병성 족부궤양이식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논문제목으로 게시했다.로킷헬스케어는 지난 2021년 쿠알라룸프르 소재 말레이시아 국립 대학병원(National University of M
뉴아인은 각막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특허를 받은 신경자극 기술의 작용기전과 각막신경 재생 효과 등을 분석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TVST(Translational Vision Science & Technology)’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논문의 제목은 ‘Corneal Neuro-Regenerative Effect of Transcutaneous Electrical Stimulation in Rabbit Lamellar Keratectomy Model’이다.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와 임동희 교수 연구팀이 함께 연구에 참여
현대바이오는 자사의 항암제 후보물질인 폴리탁셀(Polytaxel)과 이를 토대로 구현한 이른바 '무고통'(pain-free) 항암요법인 '노앨테라피'(NOAEL therapy)가 영국 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가 편찬하는 세계적 저널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B'(JMCB)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노앨 항암요법'(NOAEL Cancer Therapy)이란 제목의 이번 논문은 JMCB 1월 21일호 저널에 표지논문으로 실렸는데, 현대바이오가 난치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