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제34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10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 및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국제 골대사 연구단체와의 교류 및 공동 심포지움 진행 예정국내외 골대사 분야의 임상 전문가 및 기초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한골대사학회 제34차 춘계학술대회는 골대사 및 골다공증에 대한 기초 연구부터 최신 치료 지견까지 모두 아우르는 국제적 학술 교류의 장으로, 130 여 편의 초록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은 5월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에서 ‘난치암 극복을 위한 방사선의‧생명기술의 미래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한국원자력학회 방사선방호연구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사선의‧생명기술의 최근 동향과 미래 전망을 짚어보는 각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의 자리로 마련됐다.총 3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먼저 제1부 「방사선의‧생명기술 정책과 사례」 편에서는 관련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가 ‘미래헬스케어를 선도하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18일, 유방외과 이희승 교수가 대한외과초음파학회의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희승 교수는 2022년 5월 1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무세포동종진피를 이용한 체적 대체 종양성형 유방보존술 후의 초음파검사소견(Ultrasonic findings after volume replacement oncoplastic breast conserving surgery using acellular dermal matrix)’이란 내용을 발표하여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조기 유방암 환자의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현승 교수팀(송병섭, 문지선 연구원)이 최근 간암의 진행에서 미토콘드리아 리보솜의 역할을 규명한 논문을 국제 저명학술지에 게재했다.논문명은 ‘미토콘드리아 리보솜 기능 결함이 간암에서의 이상 에너지 대사와 T세포 탈진을 통해 간암을 성장시킨다; (Mitoribosomal defects are associated with liver cancer progression via aberrant glycolytic flux and T cell exhaustion)’으로 면역치료 저널(Journal of Immun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관절재생센터 전진화·이재호·전유승·이동환·김석중 연구팀이 대한슬관절학회 제4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 및 기여 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슬관절학회는 슬관절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83년 창립되었으며, 스포츠나 사고로 초래된 외상으로 인한 슬관절 인대 및 반월상 연골 손상 그리고 관절연골 손상 및 슬관절 주위골절, 슬관절에 발생하는 각종 관절염의 치료의 향상을 추구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학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학회 중 하나이다.연구팀은 metformin(메트포르민)을 이용한 관절염
서울대암병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북경대암병원과 ‘위암과 대장암’을 주제로 제1회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통해 진행된다.북경대암병원은 북경의과대학교의 부속병원으로 국립 암 전문병원으로 위암 및 종양 분야에서 뛰어난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서울대병원은 2019년 10월 17일 중국에서 북경대암병원과 의료기기 공동연구, 임상시험, 인적 교류, 물적 자원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 호발암종인 위암과 대장암을 주제로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오신주 교수가 지난달 16일(토)부터 이틀간 진행된 SIDDS 2022 국제학술대회에서 ’염증성장질환과 항생제 노출 연관성 분석‘이라는 주제의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해당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2004년부터 2018년까지 68,633명의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선정, 5배수인 343,165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해 분석했으며 그 결과 항생제 노출여부에 따라 염증성장질환 발병 위험이 약 1.3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오신주 교수는 “성별, 나이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초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문정연 전공의(3년차)가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문정연 전공의가 발표한 논문명은 ‘Wee센터에 의뢰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비자살적 자해의 특성(Characteristics of nonsuicidal self-injury among Korean adolescents referred to Wee center)’으로 이 논문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Wee센터에서 수집한 자해 청소년 설문 결과
(사)한국뇌전증협회는 제75회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뇌전증과 기타 신경계 질환의 범국가적 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결의안’(Global Action Plan on Epilepsy and other neurological disorders 2022-2031)이 채택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총회 안건에 오른 결의안은, 뇌전증과 관련된 전 세계적 부담(Global burden of epilepsy)을 경감하고, 뇌전증환자의 권익신장 및 뇌전증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경외과 문승명 교수가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 문 회장은 2022년 5월 1일부터 향후 1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산하 대한척추변형연구회는 척추후만증, 척추측만증, 소아·성인척추변형의 수술적 치료를 연구하는 학회로 2009년 1월 30일 창립해 급성장하고 있다.문승명 회장은 “척추에 병변이 있는 환자가 가능한 후유증 없이 치료받고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회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척추변형 연구 분야는 척추변형이나 기형에 대한 수술적 치료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가 제17대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이진 교수는 지난 2021년 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2022년 4월 23일부터 2년간 이사장을 맡는다.이 교수는 “대한췌장담도학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향후 췌장담도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선도하는 학회가 돼 국민 건강증진과 국가 보건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진 교수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내과 과장 및 기획실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진료부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이승주 교수가 제13대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2년으로, 이승주 교수는 오는 2024년 4월까지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를 이끌게 된다.이승주 교수는 현재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AAUS) 부회장, 대한비뇨의학회 국책사업단장, 대한전립선학회 마이크로바이옴/CPPS 위원회 위원장, 질병관리청 성매개감염병 전문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대내외적으로 비뇨의학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승주 교수는 “현재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요로감염 항생제 내성 및 성매개감염에 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이진우 교수가 최근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이진우 교수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IFFAS 2022(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 and Ankle Socirties, 세계족부족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이진우 신임 세계족부족관절학회장은 “세계의 족부족관절 분야 전문가들 간의 연구 협력을 돕고,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족부질환의 치료가 근거중심치료에서 예측‧예방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차치환 교수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세계유방암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차치환 교수는 ‘70세 이상의 고령 유방암 환자에서 겨드랑이 림프절 수술의 생략에 따른 생존 분석(Survival benefit from axillary surgery in patients aged 70 years or older with clinically node-negative breast cancer: a population-based propensity-score matched ana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서재현, 한재상 교수팀이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64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서재현 교수팀은 수평반고리관 양성 발작성 두위 현훈에서 기립 머리 회전 검사의 신뢰도 분석 (제 1저자 : 이비인후과 한재상 교수, 교신저자 : 서재현 교수)을 발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양성 발작성 두위 현훈(이석증)은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이석증은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특정 자세로 환자를 눕혀 눈의 움직임(안진)을 관찰하여 진단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故 김승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최우수 학술상은 대한응급의학회 학회장을 지낸 故 김승호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최근 1년간 SCI(E)급 학술지에 주 저자로 게재한 논문들의 피인용지수를 종합해 가장 우수한 1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한상수 교수는 응급의학 전문의로 지난해 ‘일산화탄소 중독 및 고압산소치료 효과와 후유증’에 관하여 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빅데이터를 이용한 ‘만성 요통 원인 분석
고신대복음병원은 5월 4일 장기려기념 암센터 대강당에서 외과학교실 발전세미나를 열고 외과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고신대병원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서경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외과학교실의 연구 활성화 방안 ▶전공의 수련환경개선과 발전방안 ▶외과학교실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 의 세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행사에 참여한 고신대복음병원 외과 의료진들은 초대병원장 고(故) 성산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연구 활성화와 미래발전을 논의했다,서경원 교수(위장관외과)는 "그동안 외과가 ‘힘들다, 어렵다’고만 말하면서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가 대한골절학회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5월 1일부터 1년간이다.1985년 골절연구회에서 출발해 올해 38주년을 맞은 대한골절학회는 1,700여 명의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 간 활발한 교류 및 연구 활성화를 통해 외상 및 골절 치료 분야 학문 발전을 이끌고 있다.오종건 신임 회장은 “골절 및 외상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후학 양성에 오랜 기간 매진해 왔기에 이번 회장 취임이 더 뜻깊다”며 “학회 운영의 제도적 투명성을 높이고, 골절 수술을 많이 하고 있는 개원가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선천성 두개안면기형 환자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학제 협진을 목적으로 하는 두개안면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구순구개열 및 두개골 조기유합증과 같이 두개안면에 발생하는 선천성 기형을 가진 환자는 외모뿐만 아니라 뇌압상승, 뼈 성장, 교합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적절한 수술 시기를 놓치면 최선의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어린이병원 1층에 위치한 두개안면센터는 소아성형외과,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가 한국여자의사회로부터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을 수상했다.젊은의학자 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연구 업적이 우수한 젊은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이번 수상에서 남 교수는 비만, 이상지혈증, 대사증후군, 당뇨병 등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질환들의 위험요인 및 예후 관련 연구를 수행해 임상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남 교수는 연구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들을 이어왔다. 최근 3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 39편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