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제34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10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 및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국제 골대사 연구단체와의 교류 및 공동 심포지움 진행 예정국내외 골대사 분야의 임상 전문가 및 기초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한골대사학회 제34차 춘계학술대회는 골대사 및 골다공증에 대한 기초 연구부터 최신 치료 지견까지 모두 아우르는 국제적 학술 교류의 장으로, 130 여 편의 초록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지난 2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2022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암성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통증 관리에 대한 O, X 퀴즈와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포했다.김용남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효율적인 통증관리를 위해 마련됐다”며 “암환자와 가족들이 암성통증은 90% 이상 통증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KAIST는 정밀의료 및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이대서울병원 보구녀관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이균민 생명과학기술대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박옥남 ㈜메디헬프라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화의료원과 KAIST는 ▲정밀의료(암‧희귀 난치성질환 및 디지털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학술정보 교류
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2년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환자 안전 강화, 의료 질 향상 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원사업은 의료계·산업계 전문가 및 환자단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환자 중심 소통’ 관련 ▲스마트 수술실 ▲스마트 입원환경 ▲환자·보호자 교육 등으로 지역기반 의료 연계 네트워크를 통해 불필요한 중복 의료이용 최소화 및 진료의
세계적인 긴급의료구호단체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의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의료지원단이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지역에서 8박 9일간의 긴급 의료지원활동을 펼치고 5월 20일 오전 인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을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지난 5월 12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그린닥터스는 현지 우리나라 대기업 주재원과 선교단체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폴란드 국경도시 프셰미시우 등에 설치돼 있는 난민캠프에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조국을 떠나 폴란드로 피란 온 우크라이나 난민 수백 명을 진료했다. 그린닥터스는 또 폴란드 출국 전 한국서 가져간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영향
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이 참여기업의 사업화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OL@E IR DAY행사를 개최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에 따르면 투자유치 행사에 Pre-A 투자 라운드 투자자로 참석한 와이드앤파트너스 김윤기 대표이사는 의료분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시너지에이아이(대표 신태영)에 투자를 확정했다.김윤지 대표는 “시너지에이아이의 비즈니스 모델과 신태영 대표가 시장을 바라보는 인사이트 및 경영 마인드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투자의 이유를 설명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혁신의료기술연구소 전주기의료기기지원부는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의료용 소프트웨어 품목군에서 ‘2등급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리하는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으로,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의료기기가 안전하고 유효하며 의도된 용도에 적합한 품질로 일관성 있게 생산됨을 보장하기 위한 품질관리체계이다.이번 GMP 인증 획득을 추진한 혁신의료기술연구소(소장 정진욱)는 2020년 설립 이
인하대병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인천 부평 캠프마켓(옛 일제강점기 조병창, 미군기지 자리)에 지속적인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은 지난 14일 인천 부평 캠프마켓에서 ‘탄소중립 우리와 함께 해요’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그 가족들 50여 명이 참여했다.인하대병원의 캠프마켓 나무심기 봉사는 지난 4월 처음 시작됐으며, 단순한 1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나무심기 이전에는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과 함께 캠프마켓 진입
2022년 사업장에 적용되는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등 주요 정부정책과 근로감독 방향을 살펴보는 연수교육이 마련된다.대한병원협회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 봄에서 ‘2022년 인사노무관리 연수교육’을 오프라인 대면 교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교육은 노무법인 현율 장진나 대표노무사가 맡아서 진행하고, 오전에는 ‘윤석열 정부의 노동관련 국정과제 주요내용 및 시사점’을 발표한다.오후에는 ▲병원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대응을 주제로 주요 사례와 내용 ▲2022년 고용노동부 감독 방향을 주제로, 근로감
동아대병원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동아대병원은 우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소아청소년(만 18세 미만)의 질병 진단·치료에 대해 1인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는 진료비 지원사업을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한다.또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시설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이달 27일까지 공모해 1개 프로그램당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한 문의는 동
한국원자력의학원은 5월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에서 ‘난치암 극복을 위한 방사선의‧생명기술의 미래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한국원자력학회 방사선방호연구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사선의‧생명기술의 최근 동향과 미래 전망을 짚어보는 각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의 자리로 마련됐다.총 3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먼저 제1부 「방사선의‧생명기술 정책과 사례」 편에서는 관련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가 ‘미래헬스케어를 선도하는
강원대학교병원은 개원 22주년(5월 18일)을 맞아 17일 암노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완화 국면에 따라 병원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되어 현장의 직원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개원기념식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축전 소개에 이어 강원대병원의 22년사와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기념영상 시청,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기념사, 김헌영 강원대병원 이사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개원 22주년 기념식에서 남우동 병원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에서 도민을 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18일, 유방외과 이희승 교수가 대한외과초음파학회의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희승 교수는 2022년 5월 1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무세포동종진피를 이용한 체적 대체 종양성형 유방보존술 후의 초음파검사소견(Ultrasonic findings after volume replacement oncoplastic breast conserving surgery using acellular dermal matrix)’이란 내용을 발표하여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조기 유방암 환자의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현승 교수팀(송병섭, 문지선 연구원)이 최근 간암의 진행에서 미토콘드리아 리보솜의 역할을 규명한 논문을 국제 저명학술지에 게재했다.논문명은 ‘미토콘드리아 리보솜 기능 결함이 간암에서의 이상 에너지 대사와 T세포 탈진을 통해 간암을 성장시킨다; (Mitoribosomal defects are associated with liver cancer progression via aberrant glycolytic flux and T cell exhaustion)’으로 면역치료 저널(Journal of Immun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지난 17일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농협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관절과 척추 질환 진료와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 11월 이후 코로나로 중단됐던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료’가 2년 반 만에 재개된 것이다.요즘 농촌지역은 밭작물의 수확과 모내기, 모종심기 등이 겹치는 농번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농사일이 허리를 굽힌 채로 오랫동안 쪼그려 앉거나 순간적으로 힘을 써서 무거운 것을 들어올려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허리와 무릎, 어깨와 손목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충남농협중앙회와 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지난 13일 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광명 인근지역 유방클리닉 개원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광명 및 인근 지역의 유방클리닉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유기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상호 발전 및 지역사회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간담회에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김이수 암병원장과 외과 최순민 교수를 비롯해 비너스여성의원 한상훈 원장, 연세위드유외과의원 신만식 원장, 조은유외과의원 김준호·이강율 원장, 아벤스병원권오중 원장, 이레미즈외과의원 안소은·김현령 원장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 김이수 암병원장은 “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1일 이연제약과 GMP 기반 세포·유전자치료제 대량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삼성서울병원 일원역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 장윤실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이지훈 유전자치료연구센터장, 장종욱 GMP세포생산팀장이 참석했으며, 이연제약에서는 유용환 대표이사 및 김영민 바이오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서울병원과 이연제약은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여,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대량
“2020년 7월 개원 직후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자발적으로 결성된 세종사랑회는 소외된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양질의 적정 진료 서비스와 더불어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교직원들로 구성된 환자 후원회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랑회’를 통해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입원치료비, 간병비, 입원기간 필요한 위생용품 등 18개월 동안 1790여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5월 18일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세종사랑회에 가입한 교직원은 164명, 후원금 급여 공제액은 3760여만원에 달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10일과 17일 2022년 통증캠페인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이하 통증캠페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22년 통증캠페인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공동 주관으로 경인여자대학교와 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대 학생들로 구성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포터즈가 함께했다.통증캠페인은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주제로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맞춰 일반 시민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증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담은 안내문 등을 전달하는